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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키비디, 시편 150프로젝트 ‘Sweeter (금보다 꿀보다)’ 발매(기독교한국신문)

신앙의 고백과 회복 담아… “말씀을 다시 맛나게 먹는 계기되길”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아티스트 키디비(KittiB)가 시편 150프로젝트의 열아홉 번째 싱글 ‘시편 19편 Sweeter (금보다 꿀보다)’(feat. 범키)를 발매했다. 이번 곡에 키디비는 신앙의 고백과 회복을 담았다.

키디비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3’, ‘언프리티 랩 스타 1, 2’, ‘힙합의 민족’ 등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특히 ‘언프리티 랩 스타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랩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곡 ‘Sweeter (금보다 꿀보다)’는 시편 19편의 ‘주님의 율법과 말씀이 꿀송이보다 달고 금보다 귀하다’는 주제를 담아, 키디비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R&B·힙합 아티스트 범키가 공동 작사·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곡은 ‘들어볼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키디비는 “시편 19편을 ‘달콤하게’ 노래하는 이유는 이 시가 내 입술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드려질 만하길 바라는 내용이기 때문”이라며, “또한 올해 개인적으로 신앙의 암흑기를 겪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많은 갈등과 눈물을 경험했다. 하지만 터키 성지순례를 다녀오며 신앙을 회복했다”고 고백했다.

키디비는 “신앙이 뜨겁다가 식는 경험을 한 이들에게 이 노래가 말씀을 다시 맛나게 먹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다음세대 청년들이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이 곡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키디비는 이전에도 ‘시편 11편 Lonely David’, ‘시편 13편 오직 주의 사랑만’ 프로젝트에 참여해 신앙적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해왔다.

보도자료 https://shorter.me/d2cOy

스트리밍 https://shorter.me/y_Pyv

기사 http://www.c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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