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타임 [보도자료] 'Hymns in Autumn' 가을에 듣는 찬송가 앨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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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14,184회 작성일 22-11-07 10:27본문
[보도자료] 'Hymns in Autumn' 가을에 듣는 찬송가 앨범 추천
이달의 주제는 'Hymns in Autumn' 가을에 듣는 찬송가 앨범 추천’입니다.
선선하지만 조금은 쓸쓸한 가을날을 채워 줄 가을에 듣는 찬송가 명반 앨범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Bart Millard - Hymned No. 1 (CD) https://cutt.ly/uVA4hnN
너무나도 익숙한 가사와 멜로디를 아티스트에 따라 개성 있게 변주한 앨범들은 그 자체로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좋은 찬송가 앨범으로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두개의 해외 앨범 중 첫번째는 머씨미(MercyMe)의 리더 바트 밀라드(Bart Millard)가 커리어 최초로 내놓은 개인앨범 ‘Hymned No. 1 (2005)’입니다.
언제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 들어도 흥겨운 독특한 이 앨범에는 시원하고 세련된 바트 밀라드의 보컬과 서던 가스펠, 블루스, 재즈, 블루그래스 등 다양한 편곡으로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갈보리 산 위에’ 등을 정말 새롭게 들려줍니다. 강력 추천하는 앨범.
Chris Rice - Peace Like A River (The Hymns Project) (CD) https://cutt.ly/IVA4xlc
바트 밀라드의 경쾌함에 지쳐갈 즈음 무언가 편안한 음악이 그리울 때 바로 두번째로 추천하는 찬송가 앨범을 들어 보시면 됩니다.
CCM씬을 대표하는 음유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라이스(Chris Rice)의 감미롭고 따뜻한 찬송가 프로젝트 앨범인 ‘Peace Like A River (The Hymns Project) (2006)’.
소박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리는 듯한 그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아름다운 찬송가들로 가을날 마음의 쓸쓸함을 채워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나무엔 - Hymnal (CD)(음원) https://cutt.ly/OVA4E2A
위 앨범들을 듣는데 가사가 계속 익숙한 우리말로 들린다 거나 애초에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께는 이제 추천해 드리는 앨범 만한 게 없습니다.
2011년 혜성과 같이 나타나 기독교 음악계를 한마디로 ‘휩쓴’ 나무엔(본명 김성호)의 ‘Hymnal (2011)’을 추천해 봅니다.
언더그라운드 대중음악 가수에서 워십리더로, 또 CCM 아티스트로 변신해왔던 나무엔의 음악적인 내공과 깊은 영성, 부드러우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찬송가와 만났을 때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최소영 - Praying in Hymns (CD)(음원) https://cutt.ly/NVA4bZ7
이제 가을날의 쓸쓸함이 가득 채워져 좀 더 편안함을 찾으신다면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피아노 선율로 영혼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최소영의 찬송가 연주앨범 ‘Praying in Hymns (2015)’이 있습니다.
줄리어드 출신 전문 연주자 최소영의 이 아름다운 앨범은 더 깊은 기도와 묵상을 돕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앨범이기도 한데요,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와 같은 워십곡 뿐만 아니라 ‘넬라 판타지아’같은 유명한 곡들과 찬송가의 매시업(Mashup)을 통해 신선함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Don Moen - Hymn Book (CD) https://cutt.ly/pVA4Y4f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앨범은 돈 모엔(Don Moen)의 ‘Hymnbook :16 Classic Hymns (2012)’입니다.
돈 모엔은 탁월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이자 워십리더 일뿐만 아니라 호산나 인테그리티의 부사장을 역임했고, 성공적인 목회자이며, 건반, 기타, 트럼본,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한 정말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입니다.
이 앨범은 너무나도 유명한 ‘Give Thanks (1986)’를 처음 발표한 후 수많은 히트 앨범을 내놓다가 26년만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16곡의 찬송가 컬렉션인데요, 따뜻하고 편안한 돈 모엔의 목소리에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편곡으로 오직 찬송가와 가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이 가을날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찬송가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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